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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개봉: 2004년
- 감독: 닉 카사베츠
- 장르: 로맨스, 드라마
- 출연:
- 라이언 고슬링 (노아)
- 레이첼 맥아담스 (앨리)
- 제임스 가너 (노년의 노아)
- 지나 롤랜즈 (노년의 앨리)
- 조안 앨런 (앨리의 어머니)
- 제임스 마스던 (론 해먼드)
줄거리 요약
1. 운명적인 첫사랑
- 1940년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작은 마을.
- 가난한 청년 **노아(라이언 고슬링)**는 부유한 집안의 소녀 **앨리(레이첼 맥아담스)**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.
- 하지만 신분 차이 때문에 앨리의 부모는 이들의 만남을 반대하고, 결국 둘은 헤어지게 된다.
2. 이별과 재회
- 노아는 앨리를 잊지 못해 365통의 편지를 보내지만, 앨리의 어머니가 이를 가로채면서 앨리는 편지를 받지 못한다.
- 시간이 흐르고, **앨리는 부유한 청년 론(제임스 마스던)**과 약혼하게 된다.
- 한편, 노아는 앨리와 함께 살기로 약속했던 집을 리모델링하며 여전히 그녀를 기다린다.
3. 다시 만난 두 사람
-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가 집을 복원한 사진을 본 앨리는 그를 찾아간다.
- 재회한 두 사람은 다시 불타는 사랑을 확인하지만, 앨리는 약혼자와 노아 사이에서 갈등한다.
- 결국 앨리는 약혼을 깨고 노아를 선택한다.
4. 현재 – 노년의 사랑 이야기
- 영화는 노년의 노아(제임스 가너)가 치매에 걸린 앨리(지나 롤랜즈)에게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조로 진행된다.
- 앨리는 가끔씩 기억을 되찾지만, 곧 다시 잊어버린다.
- 결국, 두 사람은 같은 침대에서 함께 세상을 떠나는 감동적인 결말을 맞는다.
주요 등장인물
노아(젊은 시절) | 라이언 고슬링 | 가난하지만 순수한 청년, 앨리를 진심으로 사랑함 |
앨리(젊은 시절) | 레이첼 맥아담스 | 부유한 집안의 소녀,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노아를 사랑 |
노아(노년 시절) | 제임스 가너 | 치매에 걸린 앨리에게 둘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 노인 |
앨리(노년 시절) | 지나 롤랜즈 | 치매를 앓고 있지만 가끔씩 노아를 기억해냄 |
론 해먼드 | 제임스 마스던 | 앨리의 약혼자, 자상하고 부유하지만 그녀의 마음을 얻지 못함 |
앨리의 어머니 | 조안 앨런 | 딸의 사랑을 반대하지만, 결국에는 앨리의 선택을 존중함 |
감상평 & 의미 분석
1. 신분 차이를 뛰어넘은 사랑
부유한 집안의 딸과 가난한 청년의 사랑은 영화 속 전형적인 설정이지만, 《노트북》은 감정선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하여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.
2. 평생 간직한 사랑의 힘
노아는 앨리를 위해 편지를 365통이나 보내고, 약속했던 집을 완성하는 등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준다. 또한, 노년이 되어도 치매에 걸린 앨리를 곁에서 보살피며, 결국 둘이 함께 세상을 떠나는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.
3. 아름다운 영상미 & 감성적인 연출
- 1940년대 배경의 고전적인 분위기
- 두 사람이 호숫가에서 나누는 키스 장면은 영화사에 남을 명장면 중 하나
- 감미로운 OST와 로맨틱한 대사들이 감성을 극대화
OST 추천
- "Main Title" – 영화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대표하는 음악
- "I'll Be Seeing You" – 감성적인 로맨스 장면에서 흐르는 곡
- "A String of Pearls" – 앨리와 노아의 젊은 시절을 회상하는 음악
- "On the Lake" – 두 사람이 배를 타는 명장면에 나오는 OST
명장면 BEST 3
1. "잊은 적 없어!" (폭우 속 키스씬)
- 헤어진 후 다시 만난 노아와 앨리.
- 앨리가 **"왜 편지를 보내지 않았냐"**고 묻자, 노아는 **"1년 동안 365통을 보냈다!"**고 답했다.
- 결국 폭우 속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장면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다.
2. "약속한 집을 완성한 노아"
- 젊은 시절 앨리와 함께 꿈꿨던 집을 노아가 직접 완성을 했다.
- 신문에서 그 집을 본 앨리는 노아를 찾아가고,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된다.
3. "함께 떠나는 두 사람" (마지막 장면)
- 치매에 걸린 앨리를 돌보던 노아가 같은 침대에서 그녀와 함께 세상을 떠나고 노아가 앨리의 손을 잡고 마지막 숨을 거두는 장면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장면이 된다.
《노트북》(The Notebook)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영화입니다. 젊은 시절의 뜨거운 사랑과 평생 간직한 사랑의 힘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로, 개봉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‘인생 로맨스 영화’로 꼽히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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